경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첫 날 79명 등록

입력 2014년02월22일 22시38분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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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9시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접수한  6.4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한 첫 날 경기도 31개 시.군 자치단체장에 79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평균 2.5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69명, 민주당 2명, 정의당 1명, 녹색당 1명, 무소속 6명 등이다.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한 곳은 용인으로 첫 날부터 8명이 등록, 과천·안산(6명), 성남·군포·하남·이천·광주(5명), 여주(4명), 부천·평택·고양·파주(3명), 수원·광명·남양주·오산·화성(2명), 의정부·안양·양주·의왕·시흥·안성·김포·포천(1명) 순이었다.

동두천·구리·연천·양평·가평은 아직 한 명도 신청서를 내지 않았다.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나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고 전화 지지 호소나 홍보물 발송, 예비후보자공약집 판매도 가능하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별로 편차가 있긴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곳의 경우 주말을 앞두고 활동을 시작하려는 예비후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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