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주민 순찰’등 마을순찰대 활동

입력 2014년02월23일 12시4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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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여성안전 골목 조성

[여성종합뉴스]  마포구의 ‘마을감시단 활동’은 마을 지역 주민들의 주 1회 정기적인 순찰과 월 1회 지구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순찰을 통해 마을 곳곳을 살피고 마을 주민들이 마을을 실시간 감시한다.

합정동 주민 93명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의 가장 위험한 지역은 어디인지, 안전한 마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등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위험하다고 느끼는 지역에 순찰을 강화하고, 구청과 함께 성교육 운영, 환경을 개선하는 안전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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