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배추·무·양파·고추 가격 안정책 시행

입력 2014년02월25일 16시35분 이세경수습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세경수습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수요 감소로 가격이 하락한 겨울배추와 겨울무, 양파, 고추의 가격안정을 위해 민간 자율감축과 정부차원의 시장격리, 소비촉진행사 전개 등 가격안정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겨울배추 가격은 지난해 김장철 이후 약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지난 10일 이후 가격이 하락해 수급조절 매뉴얼 상 하향 경계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민간 자율로 겨울배추 공급량을 1만5천t 감축토록 하고 정부 차원에서 2만t을 비축하기로 했다.

양파가격은 지난해 11월 이후 계속 하락해 2월 중순 현재 700원/㎏ 내외로 하향 경계단계에 진입했으며 기존 재고량이 많아 3월까지는 가격 약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고추가격도 지난해 10월 하향 경계단계에 진입한 이후 6천800원/600g 내외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양파 가격안정을 위해 양파즙 가공확대, 소비촉진행사 전개 등 가격안정책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고추는 정부 비축물량 8천173t을 당분간 시장에 풀지 않기로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