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이 서울 교육의원 교육감 출마 첫 공식선언

입력 2014년02월26일 16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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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교육 전문가"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 참여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최홍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이 26일 서울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오는 6월 4일 서울교육감 선거에 공식 출마선언을 한 후보는 최 위원장이 처음으로  이날 내놓은 보도자료에서 "서민과 저소득층 자녀, 성적이 낮은 학생에게도 교육의 햇살이 고루 내리도록 '희망교육 희망서울 교육감'이 되라는 시대적 소명을 받아들인다"며 출마 의사를 밝히고 "나는 초·중·고교 교사 33년, 교육의원 3선, 교육위원장을 역임한 보통교육 현장 전문가"라며 교육현장과 의정 활동, 교육정책, 예산 조정·통제 경험이 두루 있음을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진보성향의 단체들이 중심이된 '2014 서울좋은교육감 시민추진위원회'가 진행하는 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할 계획이다.

진보진영에서는 최 위원장 이외에 윤덕홍 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장혜옥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정용상 동국대 교수, 조영달 서울대 교수,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 황선준 서울교육연구정보원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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