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의원 출판기념회

입력 2014년02월27일 08시12분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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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26일 자신의 저서 출판기념회에서 “개헌에 대한 공감대는 이뤘다”며 “언제 개헌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같은 당 서청원 의원과 상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의 ‘이제는 개헌이다’ 출판기념회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문재인 의원 등 60여명의 여야 의원과 시민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의원은 “임기가 끝나고 성공한 대통령으로 칭송받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면서 “권력이 집중되니 부패도 집중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누가 대통령과 가까우냐가 정치를 좌우하는 실정”이라며 “우리나라도 대통령은 외교와 국방, 통일에 전념하고 나라 안의 살림은 내각에 맡겨 국무총리 장관들이 내각을 책임지는 분권형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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