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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는 재난징후정보 제보 이벤트를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각 지자체가 협조하여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우수제보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재난징후정보 관리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국민 모두가 재난에 대한 상시관찰을 생활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제보대상은 해빙기 위험요소, 유․도선, 전기감전 및 놀이시설 등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안전점검 조치가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소방방재청 홈페이지(www.nema.go.kr)에 ‘민원․참여-재난징후정보제보’에 제보내용을 입력하거나 지자체 재난징후 담당자에게 전화 제보로 가능하다. 충북도는 안전총괄과(220-2663)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위험징후를 발견 즉시 현장에서 제보할 수 있도록 제보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고 제보 시설물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모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도민들이 ‘재난징후정보 관리제도’를 잘 익히고 활용하여 각종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충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