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30대 조선족 여자 살해 혐의 조선족 검거

입력 2014년02월28일 19시44분 이삼규수습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28일 30대 조선족 여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조선족 A(43)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A싸가 이날 오후 2시 8분경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의 성환터미널 인근에서 조선족 여성 B(37)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이 여성은 2차례 흉기에 찔린 채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순찰차와 강력팀, 타격팀을 동원해 사건발생 1시간만인 이날 오후 3시20분경 사건발생지에서 2㎞ 떨어진 성환읍 신월리 인근 노상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 "현장에서 이들의 신원을 확보한 가운데 A씨와 비슷한 인상착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순찰도중 A씨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며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