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전립선 무료 암 검진 실시

입력 2014년03월05일 21시5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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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시자]  평택시는 오는 25일, 28일, 4월 29일 평택시 남부․서부․팽성 3개 권역에서 전립선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립선암은 ‘10년 우리나라 암 발생율 중 7.6%로 5번째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검진은 평균수명 연장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전립선암 진단 환자의 급증에 따른 것으로. 평택시 50세 이상 남성이며, 전립선특이항원(PSA) 혈액검사 방법으로 식사에는 상관없이 검사가 가능하다.

3월25일에는 안중보건지소, 3월 28일에는 평택보건소, 4월29일에는 팽성보건복지센터에서 각각 실시되며, 특히 안과의원이 없는 팽성읍은 (사)노인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노인 실명예방을 위한 무료 안 검진, 치매선별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사전 접수는 필요하지 않으며,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서 생존율 및 예후가 좋기 때문에 조기진단으로 높은 치료율을 기대할 수 있으며, 1차 검진 후 이상자에게는 2차 초음파 검사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남성노인의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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