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간소화 하면 학생들 입시 부담 줄어들 것"

입력 2014년03월07일 08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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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전형 군살 뺀 대학 최대 50억원 지원키로

[여성종합뉴스] 교육부가 대입 전형 간소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줄인 대학에 최대 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6일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시행계획은 대학별 전형을 종합평가해 대입전형 간소화로 학생의 입시 부담을 해소한 대학에 재정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기존의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사업'에서 명칭이 바뀐 것이다. 그동안 입학사정관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에만 예산이 배부된 반면 이번에는 '공교육 정상화' 대학에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초점이 맞춰졌다.

지원예산은 610억원으로 대입전형 간소화 노력 등 평가 결과와 대학의 규모 등을 종합 고려해 차등 지급한다. 학교당 최대 지원액은 50억원이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 고교ㆍ교육청ㆍ대학 관계자ㆍ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 평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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