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문화예술정보, 아이~큐앱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

입력 2014년03월07일 11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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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DB 및 OPEN API시스템 구축 등으로 보다 다양한 정보서비스 제공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아이~큐’를 올해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큐’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아 설치할 수 있는데 현재 2만5천여 명이 등록해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인천지역 공연장, 도서관, 박물관, 영화관 등 500여 개소의 문화예술정보를 분야별, 날짜별, 시설별 등으로 제공하고 있고, 지도검색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 기존 ‘아이~큐’서비스의 정보 범위를 확대하고 공공 Open API 시스템과 문화예술정보 빅데이터를 구축해 보다 많은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아이~큐’가 시민중심형 생활문화 인프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와 군·구의 문화예술정보 통합 DB를 구축해 시, 군·구 및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뿐만 아니라‘아이~큐’에서 인천지역 전체의 문화예술정보를 동시에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올해말까지 Open API시스템을 구축해 시설의 대관 신청은 물론 공연·전시 예약 및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예술정보 빅데이터를 구축해 AG경기장 등 공공체육시설과 부천시, 김포시, 시흥시 등 인근 도시의 문화예술정보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공유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손안에 문화예술정보 ‘아이~큐’의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편리한 이용을 도모하는 한편, 앞으로도 문화도시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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