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

입력 2014년03월07일 11시27분 백수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강병규(59) 신임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는 1954년 11월 경북 의성군 출생으로 전형적인 행정 관료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행시21회로 공직에 입문, 내무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대구시 부시장,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행정안전부 제2차관 등을 역임하는 등 내무ㆍ지방 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2010년 제2차관을 끝으로 은퇴해 2011년4월부터 한국지방세연구원장을 맡아왔다.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국 국장·감사관을 지냈으며, 김대중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도 역임했다.

청와대와 정치권에서는 내무부 출신인 만큼 안행부의 업무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데다 대외 관계도 무난해 나라살림을 도맡아 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민병욱 청와대 대변인은 강 내정자 임명에 대해 "안행부 업무 전반에 걸쳐 풍부한 식견과 경험이 있으며 부처와 국회 등 대외기관과 협조가 원활할뿐만 아니라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수평적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고, 조직내 신망이 두텁다는 점이 발탁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