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공식 구글 플레이에도 악성 애플리케이션 3종 발견

입력 2014년03월08일 20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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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랩은 안드로이드 앱 장터인 구글 플레이에서 악성 애플리케이션 3종이 발견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 앱은 스미싱 등의 방법이 아닌 정상 마켓에 등록된 점이 특징이다. .

이번에 발견된 3종의 앱은 정상 뱅킹 앱 삭제 및 악성 뱅킹 앱 설치를 유도해 금융정보 유출을 시도하거나 사용자 몰래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특정 앱의 설치파일을 다운로드해 설치를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랩 분석팀은 "최근 모바일 악성 앱이 점차 지능화 되면서 공식 마켓에서도 악성 앱이 발견되고 있다"며 "사용자들은 전용 백신 설치 및 주기적 검사나 스마트폰 앱 설치 시에는 반드시 사용 후기 확인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고 안랩은 모바일 분석 자동화 시스템(IRIS)으로 해당 악성코드를 탐지했고, 현재 V3 모바일에서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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