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선거-청와대, 임종훈 비서관 사표제출 "선거 개입의혹"

입력 2014년03월08일 20시28분 백수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6·4 지방선거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임종훈 민원비서관이 8일 사표를 제출했다.

임 비서관은 지난 22일 수원시 정 선거구(영통구)의 경기도의원 및 수원시의원 선거에 출마할 신청자 15명과 함께 등산하고 점심을 먹은 뒤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등과 함께 15명에 대한 면접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임 비서관의 행위가 사실이라면 현행 공직선거법이 금지하고 있는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의 기획'에 해당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임 비서관이 오늘 사표를 제출했으며 사표는 수리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