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첫 방송통신중학교 개교 입학식

입력 2014년03월09일 16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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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들과 함께 꿈 키우는 어르신, 신입생 선서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처음으로 설치한 수원제일중 부설 방송통신중학교와 의정부 소재 호원중 부설 방송통신중학교가 9일  개교 및 입학식을 가졌다.

수원제일중 부설 방송통신중학교의 개교 및 입학식은 이날 체육관에서 진행되었고, 70대 7분, 60대 32분, 50대 97분 등 150여 학생이 입학했다.

대표로 신입생 선서한 한명수 어르신(만 79세, 여)은 최고령자이며, 자매 3분과 함께 꿈을 키운다.
 
고경모 교육감 권한대행과 김국회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들은 행사장과 교실에서 제2의 교육기회 갖는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방송통신중학교는 학업중단 청소년이나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무상교육이다. 평일은 사이버학습, 한 달에 두 번은 출석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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