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5월 일본 서비스 돌입

입력 2014년03월09일 19시15분 it/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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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일본 정식서비스를 오는 5월 20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일본 법인 엔씨재팬(NC Japan)은 8일 현지 미디어와 고객 350여명을 초청해 '블소 프리미어 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블소 일본 서비스 일정과 비즈니스모델(BM) 등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블소는 오는 4월 중순 사전 캐릭터 생성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개테스트'를 진행하며 오는 5월 20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과금체계는 월 정액 요금제를 기반으로 아이템 판매가 추가되는 방식,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오는 5월 9일부터 프리미엄, 스탠다드 게임 패키지 2종을 판매하며 초기에만 발매되는 한정판을 구입하면 비공개테스트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패키지 구매 없이 온라인 가입과 다운로드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개인 이용자가 블소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NC게이머즈 서비스'도 마련한다. NC게이머즈 서비스는 PC를 대여 받고 2년간 요금을 분납하는 방식의 PC 대여 서비스다.

오는 4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기간 만기가 되면 PC를 소유하거나 그 전에 별도 비용 없이 PC를 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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