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인천세관인 에 최정은 관세행정관 선정

입력 2014년03월10일 15시47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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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기법을 통한 특수관계 영향 입증으로 세수증대 기여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0일  최정은 관세행정관(36세,여)을 “2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정은 관세행정관은 다국적 다단계업체의 부서별 담당자 1:1 인터뷰를 통해 거래형태 및 가격 결정 과정을 파악하고 구매자와 판매자간의 특수관계가 거래가격에 영향을 미쳤음을 입증하여 35억원 상당의 세액을 자진납부토록 함으로써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인천본부세관장은 2월의 분야별 선정자는  양진영(32세,여) ’이명훈(44세,남)을,선정하고 인천세관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부서 간 정보 공유·협력을 통한 세수 확보 및 밀수단속 강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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