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경찰청프로축구단 16일 창단식”

입력 2014년03월11일 18시55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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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축구선수 만나고 사인받으러 상록수체육관으로 가요!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창단식이  상록수체육관에서 오는 16일 개최된다.

식전행사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상록수체육관 야외에서 정조국, 오범석 등 다수의 국가대표가 포함된 선수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팬 사인회, 사진 촬영을 하는 포토존, 축구단에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적는 보드 판, 희망을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 등 여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공식행사는 오후 3시에 시작하며 사회는 개그맨 송중근과 안산시 김은혜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1부에는 타악기공연, 밸리댄스, 치어리더 응원으로 진행되고, 2부에는 축하영상 메시지, 경과보고, 창단 선포식, 엠블럼,마스코트,유니폼 디자인 공개,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냉장고, LED TV, 세탁기 등 경품추첨과 사인볼 증정 등이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기대와 호응이 높다.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창단식에 참석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을 즐기며, 각계각층 인사와 실력있는 안산경찰청축구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구단주인 김철민 안산시장은 “안산에서 프로경기를 관람하며 함께 응원하면서 시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안산시와 명품축구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K리그 1부 승강 할 수 있도록 축구단을 적극 지원하고, 가칭 안산시연고프로축구단 지원 조례 제정과 법인 설립을 통해 시민과 축구팬이 함께하는 「명품 축구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축구협회 강신천 회장과 축구연합회 이종걸 회장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창단을 계기로 안산시에서는 축구경기 관람은 물론 유소년 및 사회인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명실상부한 축구 명품도시로 자리 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1일 안산시를 연고로 하는 내용으로 경찰대학과 협약 체결을 하였고, 지난 3월 3일 함정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초대 단장 취임식에서 창단 출범 원년의 해인 올해 K리그 1부 승강을 이루어 낼 것을 다짐했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강원 FC와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9일 오후 4시에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대구 FC와 홈 경기를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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