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철희 영흥수협 조합장 ,어업인들의 생활안정과 경제적 지원위해 앞장

입력 2014년03월11일 18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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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청정해역 수산물 가공제품이 대형 유통매장 홈쇼핑몰 판매

백철희 영흥수협 조합장
[여성종합뉴스] 옹진군 백철희 영흥수협 조합장은 11일 통합 수산물 가공센터 구축 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8억여원 투입 건축면적 355㎡ 지상 3층 규모 지역의 대표적인 수산물 꽃게 브랜드화를 통한 어민소득 창출을 위해 영흥도 외리 지역에 꽃게가공센터를 완공하고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백현희 조합장은 100여명의  지역어민들과 유지 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업인들의 생활안정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버려지는 수산물에 대해 늘 안타까웠다며 이제 영흥 어민들을 위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득 창출과  어촌체험관광 마을과 현장체험학습장을 조성, 낚시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어선을 유어선으로 지정받는 등 어업인 소득 증대에 꽂게 가공센타가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영흥 수협은 꽃게가공센터는 총사업비 8억 3300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355㎡,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섰으며 국가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영흥수협이 사업비의 30%를 자부담했다고 한다.

1층은 위생실, 세척실, 가공실과 간장제조기, 꽃게분류기 및 자동포장기 등이 설치되어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생산하고 2층은 꽃게를 이용한 꽃게분말 조미료 특화상품으로 생산된다며 꽃게가공센터가 들어섬에 따라 지난 2월 옹진군 보조사업으로 완비된 저온냉동 창고와 기존의 조미김 건조장·가공공장의 운영으로 영흥도 지역에는 통합된 수산물 가공센터가 구축돼 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옹진군에 따르면 꽃게가공센터는 옹진 섬 지역의 특화산업 발전계기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수익창출과 고부가가치 가공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사업으로  “앞으로 옹진군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 가공제품이 대형 유통매장이나 홈쇼핑 등을 통해 대량 판매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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