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연근해 어선 장비지원사업 추진

입력 2014년03월11일 21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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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는 유류비 절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사업자 선정을 3월말까지 완료하고, 4월부터 5월까지 지원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저효율 기관대체사업 등 어선어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9천만원의 국․시비를 투입해 어업경영 개선과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정적 조업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올해 지원하고 있는 어선기관대체사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높고, 어업인들 수혜자 확대를 위해 사업별 보조금을 척당 최대 2천만원(전기추진기 척당 3천만원) 이내로 정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의 신청자격은 인천 중구 선적 어선으로 어업허가를 취득한 자로서, 최근 2년 이내에 불법어업으로 적발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어선 현대화사업을 통해 경영비 절감 및 어획물 부가가치 향상 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어업경영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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