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입력 2014년03월12일 07시3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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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부산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와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전진기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구축된다.

부산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창조경제 추진전략 수립·실행·센터 운영 사항 결정 등의 역할을 담당한 창조경제추진협의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조경제추진협의회에는 28개 기관이 참여하며 협의회장은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으로 맡고 회원은 산업계 9명, 대학 3명, 기업 지원·연구기관 9명, 공공기관 7명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5월 문을 열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디자인센터 내 설치될 예정이며 지역경제 컨트롤 타워로서 기존 기관과 사업 간 연계 협력 기능을 수행하고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 기능을 하게 된다.

또 창의적 아이디어 구체화,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창업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센터 사무국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구성될 예정인데 부·울 중기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 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에서 직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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