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보육시설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확대!

입력 2014년03월12일 14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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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식비와 보육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수당을 추가로 마련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보육시설 아동에게는 우유값 지원으로 1일 300원을 간식비로 지원하고 있고, 시설종사자들에게는 장기근속 장려수당 월 3만원, 평가인증 장려수당 월 3만원 등 6만원을 추경예산에 확보하여 1월분부터 소급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옹진군 관내 7개면에는 10개 보육시설에 58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덕적도와 자월도에 공립보육시설이 들어서게 됨에 따라 보육시설 종사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립보육시설에는 숙소를 설치하는 한편, 숙소가 없는 보육시설 종사자들에게는 월 최대 15만원을 주거비(월세)로 보조해주고 보육교사에게는 월 8만원의 장려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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