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LCL포워딩업체 유치 설명회 개최

입력 2014년03월13일 21시01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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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와 평택항 항만관련업체들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중국의 절강성 의오시, 광동성 광주시, 산동성 위해시에서 평택항 홍보와 더불어 LCL포워딩업체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2013년 5말 운항이 중단되었던 일조국제훼리의 운항재개(2014. 3. 3) 소식과 현재 취항준비 중인 연태 카페리항로는 물론 평택항 이용에 관한 전반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평택항에 본사를 설립할 LCL포워딩업체 유치를 추진했다.

평택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해 평택항의 컨테이너화물 처리실적은 52만TEU로서 전국항만 중 컨테이너화물 처리순위는 인천항 다음인 4위를 차지하였으나 화물처리량에서는 4배 이상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원인은 정기항로 개설 수 뿐만 아니라 포워딩업체 수 에서도  인천항과는 비교열위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평택항의 컨테이너화물 증대를 위해서는 정기항로 개설이 가장 효과적이나 평택시는 현재의 해운항만 여건상 신규항로 개설 추진은 어려움이 많다고 판단하여 비교적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포워딩업체 유치를 위해 금년도에 자체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고 평택항 홍보와 LCL포워딩업체 유치 설명회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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