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종합운동장 주변 나무심기행사

입력 2014년03월19일 12시36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영흥종합운동장 주변에서 19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이나 도로변 가로수 조성에 많이 활용되는 낙엽침엽교목 메타세쿼이아 570주와 상록침엽교목인 해송 130주를 운동장 주변에 식재했다.

 군은 올해 식목일을 기념해 관내 지역별로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갖기로 하고 주요도로변이나 공원, 종합운동장, 공한지 등에 메타세쿼이아, 해송, 왕벚나무, 무궁화 등 1만7천300주를 식재하기로 했다.

 또, 21일에는 수도권 관광객들이 산행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북도면 신도리 구봉산 임도 주변에 낙엽교목인 왕벚나무 500주를 식재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으로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수종을 식재하여 치산녹화는 물론 지역주민과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광객 유치 및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