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사회적경제육성지원위원회 개최

입력 2014년03월20일 12시4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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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는 지난 1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남구형·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심사, 일자리창출사업 재선정 심사를 위한 육성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신청한 4개 업체와 일자리창출사업 재선정을 신청한 21개 업체에 대해 심사했다.

심사결과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신청 4개 업체는 모두 심사에 통과했으며, 일자리창출사업 재선정은 21개 업체에서 총199명을 신청, 이중 177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남구형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4월부터 지원 가능하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4월중 개최예정인 인천광역시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지원이 확정된다.

남구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4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2개,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19개, 남구형 예비사회적기업 3개 등 총38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가치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특색에 부합되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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