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27일 ‘어깨건강 특별강좌’ 개최

입력 2014년03월20일 12시46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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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 어깨손상의 원인과 증상 달라 올바른 치료 중요

[여성종합뉴스/ 이삼규수습기자]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는 27일 오후 3시부터 암병원 지하 2층 중강의장에서 ‘어깨건강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건강 강좌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는 유재철 교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가 1시간 동안 어깨질환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40~50대 이후에 진행되는 어깨 통증을 ‘오십견’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인식으로, 어깨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적절한 원인파악과 치료가 중요하다. 흔히 말하는 오십견은 통증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을 때 붙여지는 통상적 개념이다.

어깨통증은 원인이 다양한 만큼 통증치료, 물리치료, 재활치료, 수술치료 등의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연령대별로도 어깨손상의 원인과 증상이 달라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질환 환자는 2009년부터 2011년 사이 외래환자는 17%가 증가했고, 수술환자 역시 같은 기간 3만1,000여명에서 3만2,000여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고령화와 함께 환자수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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