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예술꽃 씨앗학교’ 13곳 추가 선정

입력 2014년03월20일 23시51분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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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3곳으로 늘어…문화소외지역에 활력

[여성종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 소외지역 학교를 지원하는 ‘예술꽃 씨앗학교’를 올해 13개교 추가로 선정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공모를 거쳐 새로 뽑힌 학교를 포함해 전국 총 43개 학교에서 예술꽃 씨앗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전교생 4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에 최대 4년간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 예술강사 활용, 교육기자재 구입, 예술 현장 관람 등을 위한 예산이 최대 연 8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학교는 국악 관현악, 미술, 연극, 통합예술교육 등 자율적으로 분야를 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 표현력과 협동심을 키울 예정이다.

문체부는 “농산어촌, 도심 속 취약지역 등 문화소외지역의 학교들을 중점 선정하는데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차원에서 학부모 강좌와 재능나눔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도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고 밝혔다.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술꽃 씨앗학교 홈페이지(flower.art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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