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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보도자료] 강원 원주지역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임대 사용을 위해 오는 26일 신림면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준공식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10억원을 들여 신축한 남부분소에는 관리기와 탈곡기, 땅속작물 수확기 등 각종 농기계 65대를 갖추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과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를 임대해 주고 있으며,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권역별로 임대사업소 분소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지난해 문막읍에 서부분소를 개소했으며 향후 동북부권역인 소초면과 호저면, 우산동, 태장동 지역의 농가를 위해 동부분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