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감 보수후보들 "정치권 인사 출마 유감"

입력 2014년03월22일 17시2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삼류 정치인' 등으로 표현하며 격하게 비판

[여성종합뉴스]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거나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 중 보수성향 후보 7명이 연대해 일부 정치권 인사의 후보 출마에 유감을 표명했다.

후보 7명은 지난21일 오후 4시경 수원시 한 호텔 커피숍에서 100여 분간 회동을 하고 정치권 인사가 교육계에 발을 들이는 것이 교육의 정치화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참석자는 강관희 교육의원, 권진수 전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김광래 교육의원, 김창영 전 안남고 기간제 교사, 박용우 전 송탄제일중 교사, 석호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 최준영 전 한국산업기술대 총장등 이들은 회동에서 "수준 낮은 정치인들이 교육감 후보가 되겠다고 나와 극단적인 이념 논쟁으로 아이들 교육에 악영향을 미치려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은 24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권 인사의 출마에 대한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