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소년소통공간 『로뎀카페』현판식 개최

입력 2014년03월24일 20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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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시흥시가 오는 25일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카페, ‘로뎀카페’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시흥시와 시흥경찰서는 최근 학교폭력이 다양화‧저연령화 됨에 따라 재발방지와 청소년 선도의 해법 중 하나로, 위기청소년은 물론 지역 내 모든 청소년을 위한 소통공간이 필요성하다는 공감대를 갖게 됐다.

청소년 휴(休)카페인 ‘로뎀카페’는 시‧학교·경찰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만든 공간으로, 능곡동 제자교회 부속 쉼터에 마련됐다. 위기청소년에 대해 간식 나눔을 통한 신뢰감 형성 등의 멘토링 실시, 치유·상담 프로그램, 흥미유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로 하여금 청소년들에게 간단한 간식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와서 즐겁게 쉴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곳이다.
 
시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신들만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복지관, 지역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고충상담 및 진로상담, 병원진료, 재능기부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청소년들을 육성하고 위기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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