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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부경찰서는 24일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2개월여 앞두고 서장,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과 지능팀에 선거사범수사 상황실을 설치하고, 선거종료 후인 6월20일까지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부서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하면서 수사,형사,정보 등으로 구성된 수사전담반을 증원 편성하여 단속체제를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사범단속체제를 갖췄다.

안중익 중부서장은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 사법처리 할 수 있도록 수사 전담반 뿐 만 아니라 생활안전 등 전 기능을 활용하여 첩보 수집과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특히 “지방선거의 특성상 지자체 공무원들의 줄서기, 선거개입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엄단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