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부권 지역발전 포럼개최

입력 2014년03월25일 08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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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관광발전을 위한 민관 상생발전 협약체결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한필수)는 25일 오후,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권석규 제천부시장, 김문근 단양부군수, 송만배 북부권 지역발전포럼 대표와 포럼위원, 제천·단양 관광협의회장, 권기수‧강현삼 충청북도 의회의원, 제천시 시의원, 관광분야 종사자와 대학생 등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천·단양 관광산업 상생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북부권 지역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 개최에 앞서 제천시 관광협의회, 단양군 관광진흥협의체, 제천시 및 단양군 등 4개 기관은 북부권 관광발전을 위한 민․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관광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다.

 제천‧단양 북부권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 내용은 ▷첫째 관광자원 및 관광인프라의 연계 활용을 통한 관광 경쟁력 제고 ▷둘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 등 관광마케팅의 공동추진 ▷셋째 관광산업 발전 시책과 상호 관심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단 구성·운영 등이다.

 정삼철 충북발전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이 제천·단양 관광산업 상생발전 전략을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했고 이후 송만배 북부권 지역발전 포럼 대표는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로 이관표(제천시 관광협의회 회장), 목효균(단양군 관광진흥협의체 회장), 최승국(세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표순우(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 김희수(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임택수(도 관광항공과장) 등 총 6명은 참석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을 벌일예정이다.

 북부권 지역발전포럼은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발굴하여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경제, 건설산업, 문화관광, 복지여성 4개 분과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는 송만배(제천시 문화예술위원장)이다. 이 포럼은 북부지역 소외감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함께하는 충북』실행의 싱크 탱크로 지난 해 2013년 5월 창립했으며, 신규 사업 및 시책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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