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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강일)가 오는 27일 도내 소방서 119안전센터 4개소에 에너지 절약형 경형순찰차를 배치한다.

119안전센터의 보다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서부소방서 남이119안전센터, 충주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 제천소방서 매포119안전센터, 진천소방서 덕산119안전센터에 각각 1대씩 배치된다.

경형순찰차는 주로 화재예방 순찰업무와 관내 지·수리 조사 및 소방활동 자료조사 등 각종 민원행정 업무수행에 활용된다.

충북소방본부는 경형순찰차를 ‘09년, ’11년, ‘13년에 각각 6대 총 18대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내 38개 119안전센터 중 아직 배치되지 않은 5개 센터에도 2015년까지 예산반영을 통해 배치할 예정으로 도민들에게 찾아가는 소방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