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교육, 스마트기기 중독 별 상관관계 없어...

입력 2014년03월26일 09시5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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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지난2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공주교대에 의뢰, '스마트교육이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책 연구를 한 결과 예정지역 스마트교육 실시 학교의 중독 학생군 비율이 기존 읍·면 지역 스마트교육 미실시학교에 비해 2.35% 적게 나타났다.

스마트교육실시학교의 위험·주의군 학생 비율은 7%였지만 스마트교육 미실시학교는 9.35%였다.

시교육청은 스마트교육의 순기능은 강화하고, 역기능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교육 역기능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스마트기기 중독 우려에 대해서는 유해정보 차단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 관리 앱인 '스마트 보안관'을 스마트패드에 설치하고, 모든 교원자격·직무연수에 '스마트기기 중독예방교육'내용을 포함하기로 했다.

또 스마트기기 사용시간 증가로 야기되는 손글씨 능력 저하, 기기 오류로 인한 수업 지연, 기기 파손 책임에 따른 학생·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기기 사용 소양교육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스마트기기 유지관리를 위한 후속 정책연구 등 지속적인 예방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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