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청도 예비군면대 준공

입력 2014년03월26일 12시22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 대청도 예비군면대는 조윤길 군수를 비롯해 조동택 해병대 제6여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사무실 준공식을 가졌다.

대청도 예비군면대 신축 건물은 옹진군이 육성지원금으로 1억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가 6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됐다.

서해5도에 속한 대청도는 백령도 가는 길목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서북단 휴전선 밑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황해도 장산곶과는 불과 19㎞ 떨어진 전략적 국가안보요충지로 인구 1천3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옹진군은 서해5도 지역의 안보태세 유지와 향토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 향토예비군 육성지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행․재정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서해 5도의 굳건한 안보태세 유지를 위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서해5도 주민의 생활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