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산업역사박물관 건립 기업과 함께

입력 2014년03월27일 15시4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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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유물 수집을 위해 기업체와 협약 체결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입주 기업을 대표하는 5개 단체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유물 수집 및 활용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철민 안산시장과 안산상공회의소 한우삼 회장, 서부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 안태로 회장, 반월·시화도금협회 및 반월도금사업협동조합반월도금협회 설필수 이사장,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이병학 이사장이 함께 힘을 모아 협력해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건립을 이끌어 가자고 협약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안산의 산업 유물은 곧 대한민국 부품·소재 산업 발전사를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박물관 건립의 성패가 유물 수집에 달려 있는 만큼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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