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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고양시 정보문헌사업소 화정도서관(관장 박상애)은 고양시 도서관 최초로 2008년 2월부터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해왔다.

 오전9시에서 오후6시까지 개방하던 정보검색실(PC35대)의 야간시간(오후 6시에서 8시까지)을 활용해 교육함으로써, 낮에는 여유시간이 없어 교육혜택을 받지 못했던 50세 이상의 주민들에게 정보화지식 획득의 좋은 기회가 됐다.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 문서편집, 인터넷기초, 인터넷활용 등이며 2008년 한해 동안 7과정을 운영하여 약4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시민정보화교육 담당자는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컴퓨터 활용법을 제공하기 위하여 내년에는 음향장비, 빔프로젝트 등을 구입하여 야간무료정보화교육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대상은 주민등록상 고양시 덕양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의 성인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첫 접수일 1월 5일(월)에는 한글2005, 컴퓨터랑 친해지기(컴퓨터왕초보반) 과정을 오전10시부터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각 30명씩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교육안내는 화정도서관 홈페이지(http://www.koyanglib.or.kr/www2/hwajung/) 및 화정도서관 시민정보화교육 담당자(☎931-2069)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화정도서관 931-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