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군 입대자 특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입력 2014년04월02일 08시14분 양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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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양찬모기자] 병무청은 맞춤특기병 등 병역의무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도과제 8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도과제에는 ▲기술훈련과 군복무,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특기병 모집 ▲현장방문 상담서비스「찾아가는 병무청」운영 ▲인터넷을 통한 '징병신체검사결과 통보서' 재발급 ▲사회복무요원 국민건강보험료 국고지원 ▲군 미필 청년창업가 경영 연속성 지원 ▲병역의무자 관련 정보 온라인(on-line) 공유 활용 ▲'민관군이 함께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 활성화 ▲자기주도의 민원처리를 통한 대민서비스 신(新)가치 창출이 포함됐다.

병무청은 징병검사와 입영일자 본인선택제도 시행, 마이스터고 졸업생 산업기능요원 우선 배정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올해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기술훈련-군복무-취업을 일관성 있게 지원하는 맞춤특기병 제도를 시행한다. 병역의무자의 관심사항을 개인별로 구성할 수 있는 홈페이지 제공 등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이 시대 젊은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를 기울여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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