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무기계약근로자 신규임용식 개최

입력 2014년04월02일 19시44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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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처우개선”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신규채용된 53명의 신규 무기계약근로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지난해 실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용역」결과에 따라 기존에 비서업무, 통합사례관리사, 보건소 간호사 업무 등에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하던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안정 보장은 물론 호봉제 임금적용, 후생복지 보장 등 큰 폭의 처우개선 혜택을 받게 된다.

그동안 안산시는 기간제보호법 시행(2007.7.1.) 이후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14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으며, 2015년까지 시 및 산하기관 비정규직 일자리 90개를 정규직으로 추가 전환할 계획이다.

김철민 시장은 이날 임용식에서 축하의 인사말과 함께 “앞으로도 안산시가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앞장서왔던 만큼 앞으로도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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