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 찜질방 탈의실 털어 온 50대 남성 구속

입력 2014년04월02일 20시3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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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임화순기자] 전남 보성경찰서는 2일 전국 곳곳의 찜질방을 돌아다니며 탈의실 옷장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J씨(56)를 구속했다.

경찰은 J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7일까지 충북·대전·세종·전북·전남 등지의 찜질방에서 20여차례에 걸쳐 1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도난이 발생한 찜질방 일대 100여대의 CCTV를 분석해 떠돌이 생활을 하던 J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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