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리모델링 성공 단지 현장 견학 나서

입력 2014년04월03일 06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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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는 오는 4일 리모델링협의회 회원 40명과 성남시내 아파트 단지 대표 10명 이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래미안하이스턴 아파트 현장으로 벤치마킹을 간다.

 벤치마킹하는 래미안하이스턴 아파트는 2012년 12월 전용면적 85㎡이던 대치우성2차 아파트 354세대 전체를 27개월간 리모델링해 110㎡로 증축했다.

세대 구분형 아파트 3세대를 사업에 반영해 리모델링을 시행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된다.  

기존 지상 주차장은 녹지공간으로 만들고 지하 주차장을 신설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가구당 주차대수는 기존 0.45대에서 1.3대로 늘렸다.

성남시 견학단은 사업개요 파악 후 단지의 공용부분과 세대 내부를 직접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 이동진 대치우성2차 리모델링주택조합장, 김승석 현장소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생생한 사업 경험을 공유한다.

투명한 조합운영과 성공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벤치마킹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시내 전체 아파트 14만5477가구(275개 단지) 가운데 71%인 10만3912가구(164개 단지)가 지은 지 15년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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