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양재완 사무총장 및 김지영 국제위원장, IOC 분과위원회 위원 선임

입력 2014년04월03일 08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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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대한체육회 양재완 사무총장과 김지영 국제위원장이 각각 IOC 생활체육위원회와 문화교육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 내용이 포함된 2014년 IOC 분과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양재완 사무총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출신 체육전문 관료로서의 경력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기획협력국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무부처와 체육단체간의 원만한 업무협조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지영 국제위원장은 외교통상부 본부 대사를 거친 외교전문가이며, 국제네트워크 구축 및 대외협력에서 활발한 외교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IOC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제스포츠사회에서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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