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입력 2014년04월03일 12시26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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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회 예방접종으로 반려견 건강 지켜요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주요 가축 전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방지함은 물론 공중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건강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추진된다.

 예방접종은 동구 전역에서 사육되는 개를 대상으로 관내 동물병원에서 4월 30일까지 진행하며,관내 동물병원은 안천종합동물병원"(화수시장 입구, ☎764-0085)과 송현점(송현시장 입구, ☎765-0112), 웰니스클리닉 동물병원(이마트 트레이더스 內, ☎765-7582) 등 3개소가 있다.

시술비는 3천원으로 1천5백원은 구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1천5백원)은 개인이 시술한 동물병원에 납부해야 한다.광견병 예방접종은 봄, 가을로 나누어 실시되며, 이번 춘계 예방접종 기간에 연간 계획두수 1,800두 중 70%인 1,250두를 접종하고 추계 접종에서 나머지 30%인 550두를 접종할 예정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1년에 한번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이번에 접종한다면 가을에는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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