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서, 찾아가는 어린이 성범죄 예방교실

입력 2014년04월04일 13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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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 하인천지구대에서는 찾아가는 어린이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일 오전 9시 인천 중구 신흥초등학교 3학년 3반 교실에 근무복 차림의 경찰관 2명이 들어가자 경찰관 하면 무섭다는 과거 인식과는 달리 어린 학생들은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을 느끼면서 경찰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음에 수업을 맡은 경찰관은 긴장이 풀리면서 수업은 PPT방식으로 진행이 됐다.

수업 중간 발표도 시키고 이에 달콤한 사탕이라는 선물을 주면서 수업 참여도 또한 높이며, 수업 막바지에는 경찰 장구 삼단봉, 수갑, 무전기를 보여 주자 학생들의 관심도가 최고조에 이르게 됐다.

수업을 마친 장순경은 학생들의 참여도에 놀라면서도 앞으로 밝고 건강한 학생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성범죄에 노출 되지 않도록 치안 예방활동에 힘쓰겠다며 소감을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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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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