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 GS칼텍스 6년만에 정상

입력 2014년04월05일 21시36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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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 GS칼텍스팀이 지난 4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IBK 기업은행팀을 3대1로 이겼다.

이로써 GS칼텍스팀은 종합전적 3승2패로 2013~2014 V-리그 챔피언에 올라 6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를 홈구장으로 사용한 GS 칼텍스팀은 평택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올 시즌  챔피언 결정전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동안 평택시민들은 경기가 열릴 때마다 이충문화체육센터를 찾아 GS칼텍스팀을 응원했으며, 원정응원단은 화성종합체육관까지 찾아가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한, 김선기 평택시장도 틈틈이 경기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응원을 보냈다.

은혜여고 출신인 이숙자선수는 “우승을 할 수 있었던 큰 요인은 평택시민들의 뜨거운 응원덕분이었다”며 “평택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고향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쁨이 두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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