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0~5세 서울 아동 절반은 어린이집 이용

입력 2014년04월07일 08시1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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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서울시가 7일 발표한 '2013년 서울시 보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부터 5세까지 아동은 23만8581명에 달했다. 이는 서울시내 전체 아동의 48.7%에 해당하는 것이다.

나머지 아동의 32.4%는 집에서 키우고 있었으며 18.9%는 유치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이용자 중 0~2세 영아는 13만6696명, 3~5세 유아는 10만1885명이 이용하고 있었다.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어린이집도 204개소가 늘어 국·공립 어린이집이 한해에만 60개소가 증가해 약 6000명 영·유아 대기수요를 줄였다.

서울시는 "이는 매년 10개소 내외씩 증가하던 것에 비하면 획기적인 증가폭으로 건물을 사거나 새로 짓지 않고도 확충할 수 있는 '비용절감형 서울모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 중 국·공립 어린이집의 비율은 11.1%로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 5.3%의 2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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