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조직위, 초등학교 교사 홍보위원 위촉

입력 2014년04월08일 10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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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족 1경기 관람 사업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014인천AG 조직위원회가 초등학교 교사들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지난7일 오후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회의실에서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 박은실 동부초등학교 교장 등 교사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교사 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초등학교 방문 홍보활동과 연계해 실시하게 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교사를 홍보위원으로 위촉해 ‘1가족 1경기 관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는 각종 홍보사항을 초등학교에 빠르게 전파해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아시안게임 홍보영상과 JYJ의 ‘온리원(Only one)' 뮤직비디오를 시청하고 대회준비상황 보고, 초등학교 교사 홍보위원 위촉장 수여, 홍보참여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1가족 1경기관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생들이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은실 동부초등학교 교장은 “아시안게임 홍보위원으로 선발돼 어깨가 무겁다”며 “우리학교부터 1가족 1경기 관람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홍보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 교사 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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