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안산 국제거리극 축제 준비

입력 2014년04월10일 12시0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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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김진흥 부시장 주재로 경기도 10대 축제이고 문화체육관광부『2014년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선정된 ‘2014안산국제거리극축제’ 추진 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윤종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시작된 보고회에서 지난해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책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공연작품과 축제운영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대중성과 예술성이 융화된 총 7개국 60여개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프랑스 에어로스컬쳐(Aerosculpture)팀의「앙볼리 크로마틱(Envolee Chromatique)」은 대형 벌룬 인형들이 안산문화광장을 가득 메우는 초대형 스케일의 공연 작품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경이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관객들이 공연 참여를 통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매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도시 해프닝’과 ‘도시 오아시스’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최종보고회는 안산문화광장 주변 8차선 교통통제를 비롯한 환경정비, 관광객 편의를 위한 무료주차장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등 행정지원계획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보고가 이어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2014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즐거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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