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수달의 교육현장

입력 2014년04월12일 15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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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남동부 서리카운티 ‘영국 야생 센터’에서 벌어진 사진작가 수 에드워즈 카메라에 포착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지난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격렬한 싸움판을 벌인 두 수달의 모습이 포착된 장면은 잉글랜드 남동부 서리카운티 ‘영국 야생 센터’에서 벌어진 것으로 사진작가 수 에드워즈(51)의 카메라에 우연히 잡혔다.

펀치를 날리고 물어뜯고 목을 조이기도 하며  UFC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사생결단으로 싸우고 있는 두 수달이 ‘모자 지간’이라는 것. 엄마의 이름은 ‘에미’, 아들은 ‘프랭클린’이라 불리는 이 수달 모자가 별안간 주먹질을 하는 이유는 영역침법에 대비교육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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