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5기 및 제6기 클린심판아카데미 개최

입력 2014년04월16일 10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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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대한체육회는 심판의 자질함양과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부정, 비리를 일소함으로써 스포츠경기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중점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클린심판아카데미 제5기 및 제6기 과정을 오는 16일과 23일  각각 개최한다. 

제5기 클린심판아카데미과정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단체 1급 심판 92명을 대상으로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제6기 과정은 23일부터 25일까지 역시 경기단체 1급 심판 100명을 대상으로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6일부터 개최되는 제5기 클린심판아카데미에서는 2011년 국제배구연맹(FIVB) 최고심판상을 수상한 ‘코트의 포청천’ 김건태 배구심판의 ‘좋은 심판 조건과 판정’, 정동군 레슬링 국제심판의 ‘국내심판의 근무환경 개선과 미래’등 심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조재기 동아대 교수(대한카바디협회장)의 ‘공정한 스포츠문화 창달과 한국체육 선진화’, 이상민 변호사(법무법인 율촌)의 ‘심판의 역할과 책임’, 김동환 한양대 교수의 ‘사회정의와 심판비리’ 등 인성과 윤리강화를  위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체육회 클린심판아카데미는 지난해 9월 시작되어 지난 제4기까지 427명의 심판이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심판의 공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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