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바른 밥상, 밝은 100세’캠페인 발대식 개최

입력 2014년04월16일 23시2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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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바른 밥상, 밝은 100세」캠페인의 공식적인 시작을 선포하고 국민에게 알리고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잘못된 식생활로 건강을 잃어가는 국민들에게 우리 농산물 중심의 바른 식생활로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국민 캠페인이다.

 밥 중심의 한식 식사가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나 채소와 과일에 암을 예방하는 성분이 있어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다양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캠페인 슬로건 선포식’과 세대별 대표를 선정하여 바른 식생활에 대한 실천사항을 만들어 발표하는 ‘내가 생각하는 바른 식생활 발언대’ 등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바른 식생활을 위한 채소와 과일이 골고루 포함된 건강 도시락을 직접 시식하는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대표 슬로건인「함께해요 바른식생활, 누려가요 건강백세」는 작년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식생활 캠페인 공모전’에서 슬로건 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소비‧식생활 캠페인 공모전’은 슬로건 부문과 캠페인 송 가사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총 7,203건이 응모되어 소비·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캠페인 송 가사 부문에서는「푸드 오감(五感)만족」이 주제와 잘 어울리고 쉽게 풀어 쓴 가사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어 캠페인 송으로 만들어져 캠페인 발대식 당일 첫 공개됐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바른 밥상, 밝은 100세」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정보누리(http://foodnuri.go.kr/)’에서 시작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역사 및 거리, 주민센터 등에서도 캠페인 포스터 및 리플렛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며, 지상파 방송을 통한 공익광고도 송출할 예정이며, 농협의 ‘식사랑농사랑운동추진위원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지자체,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하여 전국 단위의 캠페인도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김남수 소비과학정책관은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은 식생활만 제대로 해도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 수 있다는 다양한 활동을 국민들과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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